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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문 대통령 이제 새벽잠 설칠 일 없다’”…靑, 대북특사단 뒷얘기 공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09 15:39
2018년 3월 9일 15시 39분
입력
2018-03-09 15:28
2018년 3월 9일 15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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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사진=채널A
지난 5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대북특사단 회동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9일 김 위원장이 대북특사단에게 "그동안 우리가 미사일을 발사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새벽에 NSC(국가안전보장회의) 개최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결심했으니 이제 더는 문 대통령 새벽잠 설치지 않아도 됩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대북특사단의 숙소와 관련해 "고봉산 호텔에서 묵는다고 들었습니다. 자기들은(북측대표단 지칭) 남쪽에서 대접 잘 받고 돌아와놓고 소홀해서야 되겠습니까 (웃음) 백화원 초대소가 공사 중이라 이용하지 못하니 양해 바랍니다"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이제는 실무적 대화가 막히고, 안하무인격으로 나오면 대통령하고 나하고 직통전화로 이야기하면 간단히 해결됩니다"라고 덧붙였다고 한다.
한편 지난 5일 북한과 대북특사단은 남북 정상 간 핫라인 설치를 합의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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