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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전 대변인 “청와대를 떠나며…” 소회 밝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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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18:30
2018년 2월 2일 18시 30분
입력
2018-02-02 18:29
2018년 2월 2일 1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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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2일 청와대를 떠난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그간 소회를 밝혔다.
박 전 대변인은 2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안녕하십니까? 박수현 前 청와대 대변인이다"라며 "저는 오늘 문재인 정부 초대 대변인 소임을 마치고 청와대를 나섰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중심 국민소통’, 그리고 ‘살기 좋은 충남’. 청와대 문턱을 넘어서며 다시 한 번 되새겼다"라고 덧붙였다.
박 전 대변인은 "촛불혁명으로 탄생된 새 정부 첫 대변인으로서 부담감이 적지 않았지만 문재인 대통령님과 참모진의 따뜻한 배려, 국민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어려움을 돌파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8개월 저는 국민의 위대함과 우리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10년 적폐의 누란지위 속에서 문재인 정부는 희망과 신뢰, 소통과 공감을 보여줬고, 국민은 화답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갇혀있던 민주주의는 비로소 제 주인을 만났으며 국민은 다시는 민주주의를 잃지 않겠다는 결기를 다지고 있다"라며 "저는 오늘 영광되고 벅찬 감동을 안고, 여러분의 곁으로 왔다"라고 했다.
아울러 "이제는 문재인 정부의 기조를 바탕으로 여러분과 함께 걷겠다"라며 "더 살기 좋은 충남의 여정에 여러분과 힘찬 동행을 하겠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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