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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MB 조카 이동형, 젊은 MB…능청떠는 것도 닮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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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13:48
2018년 1월 24일 13시 48분
입력
2018-01-24 13:41
2018년 1월 24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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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트위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카이자 이상은 다스 회장의 아들인 이동형 다스 부사장이 24일 다스의 비자금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가운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 부사장에 대해 “MB와 닮았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생김새뿐만 아니라 능청떠는 것도 MB를 닮았다. MB 큰일 났다”고 밝혔다.
이어 “MB 못지않은 젊은 MB가 나타나 다스를 꿀꺽하겠단다. MB는 어이할꼬. MB 아들도 어이할꼬”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동부지검에 꾸려진 ‘다스 횡령 의혹 관련 고발사건 수사팀’(팀장 문찬석 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10시 다스 관련 불법자금 조성 의혹 등과 관련해 이 부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이 부사장은 검찰에 들어가기에 앞서 ‘다스는 누구 거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당연히 저희 아버님(이상은 다스 회장·이 전 대통령의 형)이 지분이 있으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이상은 회장이 월급쟁이에 불과하다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에 대해서는 “아니다” 라고 부인하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다스수사팀은 이 부사장을 상대로 리베이트 및 다스 비자금 120억 원의 의혹과 녹취록 진위여부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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