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취임 6개월…靑 꼽은 ‘결정적 순간’ 10가지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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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1월 10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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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을 맞은 10일 결정적 순간 10가지를 꼽아 공개했다.

청와대는 이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5월 10일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의 시간이 6개월 지났다”면서 “숨 가쁘게 달려온 6개월에서 ‘결정적 순간’ 10가지 장면을 골라봤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꼽은 10가지 장면은 ▲5월 10일 첫날 취임식 첫 인사 ▲5월 11일 청와대에서 테이크 아웃 커피와 함께한 산책 장면 ▲5월 18일 첫 지방 공식행사(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6월 12일 첫 국회연설 ▲6월 26일 첫 청와대 앞길 개방 ▲7월 19일 협치를 위한 첫 당 대표 초청 행사 ▲7월 31일 첫 휴가 등산길에 시민들과 만나던 모습 ▲9월 20일 취임 후 첫 수상식이던 애틀랜타 세계시민상 행사 ▲10월 25일 야구팬들을 즐겁게 했던 첫 시구 행사▲11월 7일 첫 국빈 맞이 행사 등이다.

청와대는 “사실 10가지 장면을 고르는 과정이 참 어려웠다”면서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결정적 장면은 어떤 것일까”라고 물었다.

▼이하 청와대가 공개한 결정적 순간 10가지▼

5월 10일 / 국회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치고 국민께 인사드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5월 10일 / 국회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치고 국민께 인사드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5월 11일 / 청와대에서 테이크 아웃 커피와 함께 첫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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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 문재인 대통령 첫 공식행사, 제37주년 5.18 기념식에서 유가족을 안아주는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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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 국회 첫 시정연설, 프리젠테이션으로 시정연설 하는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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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 아틀랜틱 카운슬에서 주관하는 ‘세계시민상’을 수상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시상자인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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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 트럼프 대통령을 첫 국빈으로 맞이한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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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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