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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서울서도 여중생 집단폭행…근본대책 반드시 마련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08 09:30
2017년 9월 8일 09시 30분
입력
2017-09-08 09:11
2017년 9월 8일 09시 1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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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표창원 의원 페이스북 캡처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8일 부산·강릉·아산에 이어 서울서도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이 수면에 오른 것과 관련, “무관심 속에 방치됐던 청소년 폭력과 강력범죄 근본대책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999년부터 2012년까지 경찰대학 교수로 재직한 프로파일러 출신 표창원 의원은 이날 “서울서도 여중생 폭행…때리다 부은 손 ‘불주먹’ 자랑”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표 의원은 “전국 각지 유사 사례 많다”면서 “경찰 전수조사가 시작된다. 무관심 속에 방치됐던 청소년 폭력과 강력범죄 근본대책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7월 12일 서울 은평구의 한 주차장에서 동네 후배 A 양(13)을 때린 혐의(공동 상해)로 B 양(14) 등 중학생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A 양이 건방지다는 이유로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가해자들은 순서를 정해 A 양을 폭행했다. A 양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폭행장면을 촬영하고 다른 학생들과 돌려가며 보기도 했다.
피의자 중 6명은 검찰로,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만10세 이상 만14세 미만)인 2명은 서울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됐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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