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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원세훈, 유죄 증거·증인 차고 넘쳐…정의로운 판결 기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30 14:20
2017년 8월 30일 14시 20분
입력
2017-08-30 14:18
2017년 8월 30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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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대 대선에 국가정보원 직원을 동원해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파기환송심 선고에 대해 "원 전 국정원장의 유죄 증거와 증인은 차고 넘쳐"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오늘은 원 전 국정원장의 파기환송심 열린다. 대법원의 납득하기 어려운 파기 환송 이후 2년 만의 선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원 전 국정원장은 보석으로 풀려나 자유를 만끽 중이다. 이것이 적폐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원 전 국정원장의 유죄 증거와 증인들이 넘쳐난다고 지적하며 "국정원 적폐 TF에서 공개한 정치공작 극우단체 양성, 4대강 여론전 등은 국가기관을 정권의 흥신소로 만든 충격적인 정황"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 대표는 이날 판결에 대해 "사법부의 바로서기, 국정원의 바로서기를 가름하는 판결이 돼야 한다"며 "사법부의 공정하고 엄정한 판결로 국민의 법감정에 부합하는 정의로운 판결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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