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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한명숙 만기출소, 기쁨과 탄식을 동시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23 11:30
2017년 8월 23일 11시 30분
입력
2017-08-23 11:26
2017년 8월 23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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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외수는 23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만기출소에 “기쁨과 탄식을 동시에 느낀다”고 밝혔다.
이외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이 쓰며 “정작 감옥에 있어야 할 죄인들은 골프장을 활보하고 나라 걱정한 죄밖에 없는 분들은 억울한 옥살이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정의가 구현되고 도덕이 회복되는 대한민국. 언제쯤 도래할까요”라고 덧붙였다.
2015년 8월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해온 한명숙 전 총리는 이날 5시10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 의정부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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