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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박기영 논란 예상했으나 과거 경험이 중요하게 감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08 21:03
2017년 8월 8일 21시 03분
입력
2017-08-08 20:59
2017년 8월 8일 20시 59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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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8일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임명을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지는데 대해 논란을 예상했지만 경험을 중요하게 판단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본부장의 인사 과정에서 논란을 인지하고 있었다”며 “그 자리가 연구개발 컨트롤 타워로 경험이 중요한데 과거 보좌관 경험이 중요하게 감안됐다고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것도 말씀드릴 입장이 못 된다.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박기영 본부장은 참여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을 지낸 과학기술 전문가다.
그는 황우석 교수의 논문 조작 파문에 연루돼 지난 2006년 과학기술보좌관 자리에서 불명예 퇴진한 이력이 있다. 황우석 교수의 ‘사이언스’ 논문의 공동저자로도 이름을 올렸다.
이같은 이력 때문에 박 보좌관을 정부 요직에 다시 발탁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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