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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조만간 靑 생활 정리할 것…마음 편치 않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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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20:18
2017년 7월 18일 20시 18분
입력
2017-07-18 20:13
2017년 7월 18일 2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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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18일 “조만간 청와대 생활을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탁현민 선임행정관은 이날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날짜까지 얘기할 수는 없지만, 조만간 청와대 생활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일부 언론 등에서 정치적 의도를 갖고 자신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만두는 게 오히려 쉽지 않았다”며 “헌신하겠다는 마음으로 청와대에 들어왔는데 짐이 된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다”고 토로했다.
또한 ‘여성 비하’ 논란에 대해선 “이미 사과했던 부분도 있고, 다른 사람에게 들은 얘기와 상상을 더해 거짓말한 내용이 있다는 점을 후기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분명하게 밝힌 적이 있다”고 해명했다.
앞서 탁현민 선임행정관은 일부 저서에 여성비하 표현을 적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그는 2007년 공동 저자로 참여한 ‘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에서 “룸살롱 아가씨는 너무 머리 나쁘면 안 된다. 얘기를 해야 되니까!”, “임신한 선생님들도 섹시했다”고 언급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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