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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한국당 복당 후회, 장제원뿐 아냐…어서 나오는 것이 보수 살리는 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13 13:03
2017년 7월 13일 13시 03분
입력
2017-07-13 12:28
2017년 7월 13일 1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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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태경 의원 페이스북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본인의 한국당 복당에 대해 13일 “정치인생에서 가장 잘못한 결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한국당에서 어서 나오는 것이 보수를 살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국당 복당을 후회하는 분은 장제원 의원뿐이 아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많은 한국당 의원 분들이 저에게 말한다. 홍준표 대표되고 류석춘 혁신위원장 되는 걸 보니 한국당이 소멸할 수밖에 없다고 한탄하고 계신다”며 “사필귀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왕 없어질 한국당이다. 한국당 의원님들의 결단을 촉구한다”며 “한국당에서 어서 나오는 것이 보수를 살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이날 장제원 의원은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한 결정에 대해서 제 정치인생뿐만 아니라 제 삶 전체에서 가장 잘못된 결정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제원 의원은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을 탈당해 바른정당을 창당했다. 하지만 대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했다.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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