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장하성 靑정책실장 등 임명에 “문재인 인사, 깜짝 놀라게 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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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21일 1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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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원 전 대표 SNS 갈무리
사진=박지원 전 대표 SNS 갈무리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21일 장하성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 임명 등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와 관련, “대통령께서 잘 하시니 좋다”고 밝혔다.

박지원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문재인 인사는 깜짝 깜짝 놀라게 잘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오늘 발표된 인사도 절묘하다”면서 “대통령께서 잘 하시니 좋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김동연 아주대 총장을 지명했다. 외교부 장관 후보자론 강경화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보를 지명했다.

청와대 정책실장에는 장하성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엔 정의용 전 주제네바대표부 대사를 임명했다.

아울러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김광두 서강대 경제학과 석좌교수를,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에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과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를 임명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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