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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자유한국당 후보로 대선 출마 선언 … ‘4번째 후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14 10:38
2017년 2월 14일 10시 38분
입력
2017-02-14 10:14
2017년 2월 14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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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한다.
보수 논객으로 유명한 김진 전 위원은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김 전 위원은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과 원유철·안상수 의원에 이어 자유한국당에서 4번째로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후보가 된다.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 전 위원은 코리아타임스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1986년부터 중앙일보에서 근무했다. 정치부·국제부·워싱턴 특파원 등을 거친 그는 정치분야 논설위원으로 장기간 재직했다.
특히 논설위원 시절 방송 토론 프로그램 등에서 보수 측 패널로 자주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해 11월 중앙일보를 퇴사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수습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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