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최순실, 유언장에 “모든 재산 딸 정유라에게”…장시호 “이모 곧 죽는다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24 15:29
2017년 1월 24일 15시 29분
입력
2017-01-24 14:24
2017년 1월 24일 14시 2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공동취재단
최순실 씨가 모든 재산을 딸 정유라 씨에게 준다는 내용의 유언장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TV조선은 최 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가 제2의 태블릿PC를 갖고 나왔을 당시 최 씨의 유언장도 함께 가져왔다고 보도했다.
해당 유언장은 독일에 숨어있던 최 씨가 장 씨에게 서울 청담동 자택에 있는 짐을 옮겨달라고 부탁했을 때 가져온 것이다.
장 씨는 “최 씨의 부탁을 거절하자 ‘이모는 곧 죽을 것이며, 유언장도 같이 있으니 꼭 가져가라’고 최 씨가 지시했다”고 했다. 이 유언장은 최 씨의 금고 안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 씨가 작성한 유언장의 내용은 모든 재산을 딸 정 씨에게 넘긴다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단 재산 목록 등 구체적인 내용은 없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 씨는 "비서들에게 물건을 빼내오라는 지시를 이미 한상태에서 재확인 차 나를 보낸 것 같다"며 "유언장 같은 개인적인 물건은 나에게 부탁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고 했다.
장 씨 측은 유언장을 최 씨 측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지만, 최 씨 측은 받은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만약 해당 유언장이 발견된다면, 최 씨가 숨겨둔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 가늠할 수 있는 결정적인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단독]법조윤리협, 이종근 해명에 “미흡” 판단…정밀조사 착수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트럼프, 재판 관련자 비방해 벌금 선고…“반복되면 수감” 경고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가결…채권단 75% 이상 동의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