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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조윤석 구속에 정미홍 “이참에 과거 좌파정부 블랙리스트도 파해쳤으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21 10:45
2017년 1월 21일 10시 45분
입력
2017-01-21 10:43
2017년 1월 21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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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페이스북)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21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구속된 데 대해 "이참에 과거 좌파 정부 블랙리스트 모조리 파해쳐 당시 비서실장, 장관들 죄다 구속시켰으면 한다"고 했다.
정 전 아나운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기춘 전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이 구속되었습니다. 판사들은 삼성 정도 되야 제정신이 되나 봅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이참에 새누리당은 블랙리스트 소급 처벌법 하나 만들기를 촉구합니다. 과거 좌파 정부의 블랙리스트 모조리 파헤쳐서 당시 비서실장, 장관들 죄다 구속시키게 되길 소망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새벽 3시47분께 서울중앙지법 성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하고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 전 실장과 조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구치소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를 기다리던 김 전 실장과 조 장관은 귀가하지 못하고 곧바로 수감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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