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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이재용 영장기각 뜻밖·매우 유감…보강수사 통해 사법정의 바로 세워야”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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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13:19
2017년 1월 19일 13시 19분
입력
2017-01-19 13:18
2017년 1월 19일 13시 18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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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이재용 영장기각 뜻밖·매우 유감…보강수사 통해 사법정의 바로 세워야”
유력 대선 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9일 박영수 특검팀이 청구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대변인 격인 더민주 김경수 의원을 통해 전한 이재용 부회장 영장기각 관련 입장에서 “뜻밖”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어 “이번 일로 특검 수사가 위축되어서는 안 된다”며 “필요하다면 더 엄중한 보강수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하고 사법정의를 바로 세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특검에 영장 재청구를 촉구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오전 긴급 브리핑에서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 결정은 특검과 피의사실에 대한 법적 평가에 있어 견해 차이 때문으로 판단된다"면서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흔들림 없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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