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보수신당 오늘 발기인대회…발기인에 ‘뽀로로 아빠’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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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5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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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보수신당(가칭)이 오늘(5일) 창당발기인 대회를 연다.

오는 24일을 디데이로 창당을 추진 중인 개혁보수신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발기인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창당발기인으로는 인기 만화영화 뽀로로의 제작자인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를 비롯해 2002년 이지스함 도입의 주역인 배형수 예비역 해군 준장, 아프리카 국가 국립병원장을 지낸 최창수씨, 최순실 국정농단 시국선언 대표참여자인 동서대 배상민 총학생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창당발기인 대회에서는 개혁보수신당이 추가할 지향점과 가치를 담은 정강·정책 가안을 공표한다. 이날 발표된 정강·정책 가안은 창당발기인 대회를 마친 뒤 국민 여론, 전문가 토론 등을 통해 최종 확정될 방침이다.

또 신당의 당사는 서울 여의도 태흥빌딩으로 확정했고, 당 조직도 대변인실과 비서실 등 2개의 실과 기획조정국, 조직국, 총무국, 홍보국, 정책국, 원내행정국 등 6개 국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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