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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최순실 독방에 뱀·호랑이·쥐 넣으라는 게 국민 정서”…구치소 청문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26 15:16
2016년 12월 26일 15시 16분
입력
2016-12-26 11:34
2016년 12월 26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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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캡처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구치소 청문회'에 불출석한 최순실에 대해 "최순실이 수감된 독방에 뱀, 악어, 호랑이, 쥐를 넣어달라'는 것이 국민 정서이고 분노"라고 말했다.
26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진행된 '비선실세'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6차 청문회(이른바 '최순실 구치소 청문회')에서 안 의원은 "해학적인 국민 한 분이 메시지를 보내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이 공개한 메시지에는 '전기 끊고, 밥 주지 말고, 난방 넣지 마세요. 뱀, 악어, 호랑이, 쥐를 넣어주세요"라고 쓰여 있었다.
이에 안 의원은 "이게 국민의 현재 심정이고 분노다"라며 "최순실을 왜 독방에 조치하느냐. 이것도 특혜적 조치 아니냐"고 비난했다.
한편 최순실 씨의 독방은 6.56㎡(약 1.9평) 크기로 접이식 매트리스와 관물대, TV, 1인용 책상 겸 밥상, 세면대, 수세식 변기 등이 갖춰져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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