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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장 지진다’, 지역구 사무실에 장 배달…“오른손 부터?” 패러디 봇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09 17:47
2016년 12월 9일 17시 47분
입력
2016-12-09 17:05
2016년 12월 9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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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박근혜 대통령 탄해소추안이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되면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탄핵안이 가결되면 내 손에) 장 지진다”고 한 발언이 다시 화제에 올랐다.
이날 오후 주요 포탈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정현 장 지진다’가 상위에 올랐다.
이정현 대표는 지난달 30일 의원총회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대화하는 과정에서 문제의 장 지진다는 발언을 했다.
이정현 대표는 당시 "뜨거운 장에다가 손을 지지기로 하고 그 사람들이 그거(탄핵) 실천을 하면 제가 뜨거운 장에다가 손을 집어넣을께요. 실천도 하지 못할 얘기들을 그렇게 함부러 해요"라며 탄핵 소추안 추진 자체가 가능성이 없다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이정현 대표는 그러나 지난 5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저는 탄핵을 강행하면 손에 장을 지지겠다고 한 적이 없다"며 발언 사실을 부인했다.
누리꾼들은 이정현 대표의 예상과 달리 이날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자 '이정현 대표가 약속대로 장을 지져야 한다'며 이정현 대표의 모습을 합성한 사진 등을 SNS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합성 사진에는 이정현 대표가 뜨거운 가마솥 뚜껑에 손을 대고 있는 모습, 이 대표가 손을 입에 가져다 대고 입김을 불고 있는 모습, 국회에서 자신의 손바닥을 정면으로 펴보이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특히 한 누리꾼은 이 대표가 과거 단식투쟁을 할때 추미에 민주당 대표가 찾아가 손을 잡은 사진에 화로사진을 합성해, 마치 추 대표가 이대표의 손에 장을 지지기 위해 화로에 가져다 대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또 현재 이 대표의 순천 사무실 앞에는 장 단지가 놓여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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