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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정유섭 의원, 당신부터 의원직 사퇴하고 놀아라” 맹비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05 18:09
2016년 12월 5일 18시 09분
입력
2016-12-05 16:40
2016년 12월 5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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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캡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세월호 참사 관련 “현장 책임자만 잘 임명해주시면 대통령은 그냥 노셔도 된다”고 발언한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을 비난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5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앞선 정유섭 의원의 발언에 대해 “정유섭 의원, 당신이 집에서 놀아야겠다”며 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참사 당시 세월호 유가족이 발을 동동 구르며 절규하던 그 시간에 대통령은 놀아도 된다고? 국가재난의 최고 책임자가 대통령인줄 모르나? 당신은 사람인가? 물귀신인가? 제정신인가? 당신부터 의원직 사퇴하고 놀아라”고 비난했다.
이날 정유섭 의원은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현장 책임자만 잘 임명했으면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7시간 동안 놀아도 된다”는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면서 “세월호 사건에 대통령의 총체적 책임이 있지만 직접적 책임은 없다. 직접 책임은 현장 대응 능력 문제에서 있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른 의원들의 항의에 그는 “제대로 인사를 잘 해달라는 뜻”이라고 발언 취지를 해명했다.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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