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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웅·최재경 사의 표명에…정청래 “박근혜 설득해 동반사퇴 하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23 14:22
2016년 11월 23일 14시 22분
입력
2016-11-23 12:07
2016년 11월 23일 12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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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트위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김현웅 법무부 장관과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에 대해 “사표를 낼 사람은 박근혜”라고 주장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이 같은 주장을 폈다.
그는 “김현웅과 최재경이 애국자라면 박근혜 설득해 동반사퇴(해야)하는 거다”라면서 “혼자 살자고 이제 와서 사표 쓰는 건 무책임하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그는 “박근혜와 동반 사퇴하라!”며 덧붙였다.
한편 법무부 등에 따르면 김현웅 장관과 최재경 수석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피의자로 입건되고, 검찰 수사를 거부하는 등 현 사태에 책임을 지고, 각각 21일과 22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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