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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의원 “1000만 촛불로 타오를 것…김진태, 조용히 있으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17 18:34
2016년 11월 17일 18시 34분
입력
2016-11-17 18:31
2016년 11월 17일 18시 3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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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원욱 의원 소셜미디어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의 ‘촛불은 촛불일 뿐이지, 결국 바람 불면 다 꺼지게 돼있다’는 발언에 대해 “100만 촛불은 머지않아 1000만 촛불로 타오를 것이니 조용히 있으라”고 비판했다.
이원욱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 촛불은 결국 바람 불면 꺼진다고요?”라고 물으며 이같이 밝혔다.
이원욱 의원은 “(김진태 의원은) 이미 민심의 횃불이 되고, 들불이 되어 활활 타오르고 있는 것이 아직도 보여 지지 않느냐”면서 “100만 촛불은 머지않아 1000만 촛불로 타오를 거니 조용히 있으라”고 비판했다.
앞서 김진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특별검사 추천권을 야당이 갖도록 한 ‘최순실 특검법안’ 원안 수정을 요구하며 “촛불은 촛불일 뿐이지 결국 바람이 불면 다 꺼지게 돼 있다”며 촛불 민심을 깎아내리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이와 관련해 이원욱 의원은 ‘최순실 특검법’ 특별 검사 임명을 위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통과되자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특검법 반대 의원”이라면서 “김진태·김광림·김규화·박명재·박완수·이은권·이종명·이학재·전희경·최경환(새)” 의원의 이름을 공개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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