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9일 미국 대선 결과 분석 ‘특별대담’ 방송…유시민 특별출연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JTBC가 미국 대선 결과를 분석한다.

제 45대 미국 대통령이 사실상 확정되는 오는 9일 JTBC 측은 ‘특별대담-2016 미국의 선택 그리고 우리는’을 선보인다.

JTBC는 미대선 결과가 확정되는 9일 ‘JTBC 특별대담-2016 미국의 선택 그리고 우리는’이 오후 9시 30분부터 10시 50분까지 방송된다.

신예리 앵커가 진행을 맡으며, 박진규 기자가 지난 대선 레이스의 결정적 순간을 돌아본다. 최영진 전 주미대사, 문정인 연세대명예특임교수,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인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출연한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영부인이자 국무장관 출신의 정치 베테랑 힐러리 클린턴과 부동산 재벌이자 정치 아웃사이더였던 도널드 트럼프의 대결은 과연, 누구의 승리로 끝날까. 한국은 북핵과 주한미군 등 안보문제가 긴밀히 얽혀있어 더욱 미국의 선택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특별대담’ 출연진은 각기 다른 통찰과 혜안으로 미국 정치의 흐름과 한·미 관계의 동향에 관해 생생하게 진단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