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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탈락’ 신의진 “저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만…새누리당의 승리 기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1 21:36
2016년 3월 21일 21시 36분
입력
2016-03-21 21:31
2016년 3월 21일 2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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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새누리당 4.13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서울 양천갑 신의진 의원(비례)이 21일 경선 패배를 깨끗하게 인정했다.
신의진 의원은 이날 새누리당 9차 경선 여론조사 결과 발표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면서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원희룡계 이기재 전 제주도 서울본부장과의 결선에서 패한 신의진 의원은 “저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만, 어떤 역할이 주어지더라도 정치를 시작하던 초심을 잃지 않고, 더 행복한 대한민국의 오늘과 내일을 위해 필요한 일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새누리당 최종 후보로 확정된 이기재 후보 축하드린다. 우리 새누리당의 승리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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