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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북측 해안서 北 해안포 수발 발사”…한때 주민 주의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0 11:10
2016년 2월 20일 11시 10분
입력
2016-02-20 08:44
2016년 2월 20일 0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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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보도
20일 오전 백령도 북쪽 지역에서 북측 해안포로 추정되는 포성이 청취돼 한때 백령도 지역에 주민 주의령이 내려졌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경 백령도 맞은 편 황해도 장산곶의 북한군 해안포 기지에서 수발의 포탄이 발사됐다.
군 관계자는 "해안포탄의 포성·섬광이 관측됐다"고 말하며 이 해안포가 우리측 NLL을 넘어오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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