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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핵문제 해결한 이란 방문 검토 중…이란과 교류 문 열리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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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7 16:41
2016년 1월 27일 16시 41분
입력
2016-01-27 16:40
2016년 1월 27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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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이란 방문 검토 중 …정상 차원 대(對)이란 세일즈 외교 의미
사진=동아DB
박근혜 대통령, 핵문제 해결한 이란 방문 검토 중…이란과 교류 문 열리나?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 방문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청와대가 27일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 방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정 대변인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추가적인 것은 확정되면 설명드리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 검토가 긍정적으로 결론이나면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사상 첫 이란 방문이 된다.
최근 핵무기 관련 대(對)이란 제재가 해제되면서 이란은 국제사회에 복귀하게 됐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 정부와 글로벌 기업들은 이란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박 대통령이 이란에 방문할 경우 로하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건설, 조선 등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 및 사업 수주 지원과 원유수입 확대 등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이란이 미국 등 주변국과의 협의를 통해 핵 문제를 해결하고 국제사회에 복귀했다는 점에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3일(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제재 해제 후 주요국 정상으로서는 가장 먼저 이란을 방문해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도 이란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 검토는 정상 차원의 대(對)이란 세일즈 외교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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