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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인재영입’, 김병관으로 安 잡고 이수혁으로 潘 잡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5 11:31
2016년 1월 5일 11시 31분
입력
2016-01-05 11:24
2016년 1월 5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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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인재영입’, 김병관으로 안철수 잡고 이수혁으로 반기문 잡는다?
이수혁 前 6자회담 수석대표. 동아일보DB
5일 이수혁 전 6자회담 초대 수석대표가 문재인 대표의 '인재영입 3호'로 더불어민주당에 공식 입당했다.
문 대표는 지난달 27일 사회분야 전문가로 대중성이 높은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을 영입한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웹젠'의 김병관 이사회 의장을 영입해 경제 분야의 전문가를 보충했다.
특히 김병관 의장은 ‘안랩’ 안철수 의원과 닮은 행보로 인해 경제 분야에서의 ‘安 대항마’로 점쳐지고 있다.
오늘 더민주당 입당을 밝힌 이수혁 전 수석대표는 외교·안보분야를 대표하는 문 대표의 인재영입이다.
더민주당은 이 전 수석대표를 "외교관의 협상력과 학자의 깊이를 모두 가진 동북아외교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소개했다.
문 대표의 이러한 인재영입을 두고 일부에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의식한 영입이 아닌가 하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 전 수석대표는 입당 인사말을 통해 “쫓기듯 서둘러 합의했다”며 한일 위안부 합의를 비판했다. 지난 1일 “위안부 합의는 朴대통령의 올바른 용단”이라고 지지 의사를 밝힌 반 사무총장의 발언과 대비되는 부분이다.
이수혁 前 6자회담 수석대표. 사진=동아일보DB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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