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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자회동 대변인 배석 안돼? 문재인 “정말 쪼잔한 청와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10-22 11:40
2015년 10월 22일 11시 40분
입력
2015-10-22 11:13
2015년 10월 22일 11시 13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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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2일 청와대가 오늘 5자회동에 대변인이 배석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에 난색을 표한 것과 관련, “쪼잔한 청와대”라고 비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오늘 5자회동에서) 대변인 배석 문제로 청와대와 이견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정말 쪼잔한 청와대네요”라고 답했다.
그는 “청와대가 끝까지 거부하면 5자회동이 결렬될 수도 있는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좀 섣부른 이야기”라며 “청와대가 그런 선택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이어 “만나서 대화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청와대가 계속 그 일에 매달려서 대화를 깨겠느냐”며 “청와대가 대화에 더 중점을 둘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우리가 회담의 형식에 대해 크게 양보하지 않았느냐”며 “아이고. 그런데 대변인이 테이블에 같이 앉자는 것도 아니고, 회담장에 들어와서 메모를 하겠다는 것인데, 그조차도 못하게 하면 어떻게 하느냐”라고 질타했다.
청와대는 오늘 5자회동에 대변인이 배석하는 문제와 관련해 “대변인이 배석하면 참석자가 많아 깊이 있는 대화가 어렵다”며 난색을 표했다.
하지만 야당의 지속적인 요청에 결국 대변인 배석을 수용 하는 쪽으로 태도를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오늘 5자회동 대변인 배석 안 돼? “정말 쪼잔한 청와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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