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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심학봉, 국회 표결 전 국회의원직 자진 사퇴서 제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0-12 15:23
2015년 10월 12일 15시 23분
입력
2015-10-12 15:18
2015년 10월 12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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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학봉. 사진=동아일보 DB
‘성폭행 혐의’ 심학봉, 국회 표결 전 국회의원직 자진 사퇴서 제출
성폭행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심학봉 의원이 12일 국회에 국회의원직 자진 사퇴서를 제출했다.
이날 오후 2시에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직 제명안 표결이 예정돼 있던 심학봉 의원은 표결을 몇 시간 앞둔 오전 10시 50분 쯤 보좌관을 통해 ‘국회의원 사직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앞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달 16일 심학봉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안을 만장일치로 처리한 바 있어, 여야가 제명 표결 처리를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불명예 퇴진 보다 자진 사퇴 쪽으로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자진사퇴는 본회의를 열어 무기명 표결로 처리하도록 국회법이 규정하고 있어, 이날 본회의를 열어 처리해야 심학봉 의원에 대한 사퇴가 최종 처리된다.
한편 심학봉 의원은 앞서 지난 7월 대구 수성구의 한 호텔에서 4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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