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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PRI “북한 어린이 25%, 심각한 빈혈 앓아”…4%는 ‘체중미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9-18 14:48
2015년 9월 18일 14시 48분
입력
2015-09-18 14:47
2015년 9월 18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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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린이 25% 빈혈 심각.
사진=동아일보DB
IFPRI “북한 어린이 25%, 심각한 빈혈 앓아”…4%는 ‘체중미달’
북한 어린이 25% 빈혈 심각
북한의 어린이 25%는 심각한 빈혈을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는 18일 워싱턴 세계식량정책연구소(IFPRI)의 ‘2015년 세계영양보고서’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IFPRI에 따르면 지난 4년간 빈혈을 앓는 북한의 어린이 비율의 감소세는 느리다.
또 5세 이하 북한 어린이 28%가 나이에 비해 발육장애를 겪고 있으며 4%는 체중미달 상태다.
북한 어린이의 발육장애 비율은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중국, 몽골 등 동아시아 지역의 어린이보다(8.5%) 3배 정도 높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어린이의 영양 상태는 2009년 조사 때보다 개선됐지만 여전히 우려할만한 수준이지만 발육장애와 체중미달의 개선 속도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IFPRI는 이 같은 결과에 “발육부진과 빈혈 등 어린이의 영양실조 문제가 장기적으로 노동생산성을 떨어뜨리고 의료비 부담을 증가 시킨다”고 해석했다.
북한 어린이 25% 빈혈 심각.
사진=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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