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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준전시상태 해제 - 南, 대북 방송 중단…軍 “방송 시설 철거는 없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11 09:21
2016년 1월 11일 09시 21분
입력
2015-08-25 21:49
2015년 8월 25일 2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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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준전시상태 해제 - 南, 대북 방송 중단…軍 “방송 시설 철거는 없다”
北, 준전시상태 해제 - 南 대북 방송 중단
군 당국이 남북 고위급접촉 합의에 따라 25일 정오를 기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다.
우리군은 휴전선 일대 11개 지역에서 실시하던 대북 확성기 방송을 낮 12시 부터 중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국방부는 그러나 혹시라도 모를 북한군의 또 다른 도발 우려해 대비태세를 유지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방송은 중단하되 확성기 시설은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방송 시설 철거는 합의 내용에 없다"고 밝혔다.
북측 역시 준전시상태를 해제 했으며, 이날 오전 부터 북한군이 경계 태세를 조금씩 완화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방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감시망을 벗어났던 북한 잠수함 50여 척 가운데 일부가 소속 기지로 복귀하는 징후가 포착됐다고 확인해 줬다.
김 대변인은 “한·미와 함께 여러 감시 장비로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북한이 준전시상태를 해제한다고 해도 전방 배치된 군사력을 평상시대로 되돌리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북한의 위협 수준을 고려해서 상응하는 조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北, 준전시상태 해제 - 南 대북 방송 중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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