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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사퇴…“이겨야 하는 선거에서 졌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31 17:49
2014년 7월 31일 17시 49분
입력
2014-07-31 17:47
2014년 7월 31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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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안철수 대표 사퇴’
7·30 재·보궐 선거에서 참패한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가 31일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최고위원들도 함께 물러나기로 뜻을 모았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평당원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겨야 하는 선거에서 졌다. 물러나겠다”며 “백의종군의 자세로 새정치민주연합이 혁신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 3월 26일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으로 출범한 김한길―안철수 투톱 체제는 4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김한길 안철수 대표 사퇴’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한길 안철수 대표 사퇴, 선거 결과보고 예상했다” , “김한길 안철수 대표 사퇴, 새정치연합 비상이네” , “김한길 안철수 대표 사퇴, 완전 참패했던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한길―안철수 체제가 내년 3월까지인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중도 사퇴함에 따라 새정치연합은 박영선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당분간 당을 이끌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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