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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지지율 하락 어디까지…새누리에 17%p 뒤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1 08:42
2014년 7월 21일 08시 42분
입력
2014-07-18 16:55
2014년 7월 18일 16시 55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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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새정치연합 지지율(갤럽 제공)
7·30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새누리당은 전당대회 영향으로 지지율이 상승세로 돌아섰으나 새정치연합은 공천 후유증 탓에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 양당 간 지지율 격차가 지방선거 이후 최대치로 벌어진 것.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15~17일 전국 성인 1023명을 대상으로 시행해 18일 발표한 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를 보면 새누리당 지지율은 43%를 기록, 전주보다 2% 포인트 상승했다.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지방선거 이후 처음 반등했다.
반면 새정치연합의 지지율은 26%에 그쳤다. 전주대비 2%포인트 떨어져 2주 연속 하락이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지방선거 이후 10%포인트 남짓했으나 지난주 13%포인트, 이번 주 17%포인트로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갤럽은 "새누리당은 이번 주 전당대회와 신임 당 대표 선출 등으로 기존 지지층의 이목을 끈 반면, 새정치연합은 7·30 재·보선 전략공천(권은희·기동민)을 둘러싼 논란을 해소하지 못한 모양새"라고 분석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 수행평가에서는 긍정적 평가가 전주대비 1%포인트 상승한 44%를 기록해 2주 연속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1%포인트 낮은 47%로 조사됐다. 다만 여전히 부정적인 평가가 긍정적 평가보다 3%포인트 높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해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시행했고,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 응답률은 17%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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