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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친형 긴급체포…금수원 인근서 검거 “유병언 잡을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3 18:16
2014년 6월 13일 18시 16분
입력
2014-06-13 18:02
2014년 6월 13일 1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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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친형 긴급체포’
유병언 전 회장의 친형인 유병일 씨가 13일 긴급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경찰서는 13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친형 병일(75)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유병일 씨는 오전 11시경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금수원 뒤편 야산 진입로 인근 도로에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이에 안성경찰서는 유병일 씨 신병을 인천지검으로 인계할 예정이다.
‘유병언 친형 긴급체포’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병언 친형 긴급체포, 유병언 행방도 알 수 있을까?”,“유병언 친형 긴급체포, 유병언도 잡혔으면”,“유병언 친형 긴급체포, 수사 박차 가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검찰은 지난달 11일 유병언 회장의 가족 중 처음으로 친형인 유병일 씨를 소환해 9시간에 걸친 강도높은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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