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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영삼 차남 김현철 “새정치연합 후보로 서울 동작을 출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06 18:46
2014년 6월 6일 18시 46분
입력
2014-06-06 18:46
2014년 6월 6일 1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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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동아일보DB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이 7·30 재보선 서울 동작을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현철 전 부소장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7·30 재보선에서 서울 동작을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현철 전 부소장은 "상도동으로 상징되는 이곳은 아버지의 기념도서관이 8월 말에 완공되는 곳으로, (저의 출마가) 동교동과 힘을 합쳐 1984년에 민추협을 결성한 이후 흩어진 양 진영을 묶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서울 동작을은 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지역구다.
김현철 전 부소장은 아직 새정치연합에 입당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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