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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대표, 박근혜 해경 해체에 ‘만시지탄’… “숨겨진 의미는 무엇?”
동아닷컴
입력
2014-05-19 18:30
2014년 5월 19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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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뉴스 영상 갈무리
‘김한길 대표 만시지탄, 해경 해체’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문을 통해 해경 해체를 선언한 가운데 김한길 대표가 ‘만시지탄’을 언급해 주목을 얻고 있다.
19일 오전 9시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담화문 발표하며 사과의 뜻을 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에 대해 “이번 사고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최종 책임은 저에게 있다”면서 “해경의 세월호 구조업무는 사실상 실패한 것이다. 해경을 해체한다”고 보고했다.
이어 “앞으로 수사·정보 기능은 경찰청으로 넘기고 해양 구조·구난과 해양경비 분야는 신설하는 국가안전처로 이관한다”고 해경 해체 의지를 내보였다.
이에 김한길 대표는 ‘만시지탄’이라는 표현으로 평가를 대신했다. 여기서 말하는 ‘만시지탄’은 시기에 늦었음을 한탄한다는 뜻의 사자성어로 세월호와 관련된 박근혜 대통령의 대처가 늦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담화 발표 뒤 이날 오후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하기 위해 떠났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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