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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실무접촉 “차분한 분위기, 상호 협력하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3 15:24
2015년 5월 23일 15시 24분
입력
2013-06-09 12:25
2013년 6월 9일 12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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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논쟁없이 오전회의 진행…장관급회담 일정·규모 등 논의
이번 남북 실무접촉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통일부 김형석 대변인은 9일 브리핑을 통해 "이번 남북 장관급 회담을 위한 실무접촉 오전회의가 판문점 우리 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라면서 "우리 측은 천해성 대표, 북측은 김성혜 수석 대표를 필두로 각각 3명씩 참석했다"라고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오전 전체 회의는 10시 13분경 시작돼 11시를 조금 넘긴 시간에 종료됐다"라면서 "현재까지는 별다른 논쟁 없이 차분하게, 실무 접촉에 걸맞는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한 시간 정도면 서로의 입장을 개진하는데 충분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오전 회의에서 남북은 오는 12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장관급 회담의 의제, 장소, 대표단 규모, 체류 일정 등 행정적-기술적 사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김 대변인은 "아직 오후 회의 시간이 결정되지 않았다. 이는 통상적이고 정상적인 상황"이라면서 "점심을 먹은 뒤 연락관끼리 만나 이후 일정을 협의하고, 수석 대표 혹은 대표간 접촉을 통해 추가적인 내용을 마무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현재는 서로의 입장을 교환하고 내부적으로 협의를 진행중이다. 이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렵다"라며 "남북간 합의문을 작성해 소상하게 설명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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