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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단독/“北 응답 없으면 개성공단 근로자 철수”
채널A
업데이트
2013-04-26 00:37
2013년 4월 26일 00시 37분
입력
2013-04-25 21:39
2013년 4월 25일 2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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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엔 우리 정부가 북한에
사실상의 최후 통첩을 보냈습니다.
(여) 내일 오전까지
대화 제안에 대한 답이 없으면
개성 공단의 우리 근로자들에게
모두 철수하라고 권고하겠단 겁니다.
(남) 사태가 중대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박민혁 기잡니다.
[리포트]
[인터뷰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
"개성공단 근무자들의 인도적 문제 해결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책임있는 당국간 실무회담 개최를 북한 당국에 공식 제의한다."
개성공단에 남아 있는 우리 기업 직원들의 상태가
먹을거리와 의약품 부족으로
매우 안 좋아졌다는 판단에섭니다.
정부는 내일 오전까지 답변을 달라고
시점을 못박을 정도로 단호했습니다.
회담 제의를 거부하면
우리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뜻도 분명히 했습니다.
[인터뷰 :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
"북한이 이번에 우리측이 제의하는 당국간 회담마저 거부한다면 우리로서는 중대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을 밝혀둔다"
정부 당국이 '중대한 조치'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체류 근로자 전원 철수나
개성공단 폐쇄 가능성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앞서 정부는 북한 개성공단관리위원회를 통해
면담을 신청했지만
북한이 문건 접수도 거부하자
성명으로 대화 제의에 나섰습니다.
북한이 회담에 응해 올 경우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과
북한 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장과의
회담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회담 성사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게 정부 분위깁니다.
현재 개성공단에는
우리측 근로자 176명이 남아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박민혁입니다.
#개성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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