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정보기술(IT) 사회에서 기술개발 등을 선도하는 ‘가장 혁신적인 국가(Most Innovative Countries)’ 순위에서 미국에 이어 2위에 선정됐다. 세부 평가항목 중 ‘특허활동’에서는 세계 1위를 기록했으나 높은 노동비용 때문에 ‘생산성’에서는 중위권에 머물렀다. 블룸버그는 3일 전 세계 200개국 이상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집적도 △생산성 △고급기술 밀집도 △연구원 비중 △제조업 능력 △특허활동 △고등교육 인구비중 등 7개 항목에 걸쳐 혁신 능력을 평가해 상위 50개 국가를 발표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