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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당정 18일 개최…정부조직개편안 최종 조율할듯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1-14 21:25
2013년 1월 14일 21시 25분
입력
2013-01-14 19:58
2013년 1월 14일 1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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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부처 신설 개편안 논의 예상..진영 부위원장 "내부 회람..금주 발표"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정부조직개편안을 마련 중인 가운데 오는 18일 고위 당정 협의회가 열려 개편안에 대한 최종 조율작업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14일 브리핑에서 "새누리당과 정부는 18일 오전 8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어 국정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설 대비 서민물가 등 민생안정 대책과 4대강 사업 평가 및 후속 조치 그리고 1월 임시국회 법안처리 문제도 논의된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는 인수위가 사실상 골격을 만든 정부 개편안에 대한 설명도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 기간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산하 정부개혁추진단장으로 정부조직 개편을 담당했던 옥동석 국정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은 현재 인수위로 출근하지 않고 시내 모처에서 별도로 정부조직개편안 성안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편안은 박근혜 당선인이 선거 기간 약속한 ▲미래창조과학부 신설 ▲해양수산부 부활 ▲정보통신 생태계 전담조직 신설이 골간이 되면서, 현재 15부2처18청인 정부조직의 규모가 18부2처18청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알려졌다.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인수위의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한 이견 조정이 무리 없이 진행될 경우, 이르면 이날 오후나 늦어도 20일경 정부조직개편안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도 이날 정부조직개편안이 이번 주 안에 발표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이번 주 안에 (발표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다만 진 부위원장은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정부조직개편안이 논의될지에 대해선 "논의할 사안이 아니다"라며 "논의한다면 당과 인수위가 해야 하고 야당과 해야 할 것"이라며 부인했다.
진 부위원장은 또 조직개편안이 회람 되고 공론화를 거쳤는지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했다"고 말해 사실상 성안이 완료됐음을 시사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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