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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朴 후보 지지 공식 선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2-02 15:47
2012년 12월 2일 15시 47분
입력
2012-12-02 13:18
2012년 12월 2일 1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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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원' 입장 표시.."과거정권 회귀는 더큰 불행"
"정권재창출에 작은힘 보탤것"
동아일보 DB
대선을 17일 앞두고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박근혜 대선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자신의 측근인 김해진 전 특임차관을 통해 2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성명을 발표해 "정권재창출에 우리가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하는 것이 오늘 우리에게 맡겨진 시대적 책무"라며 박 후보에 대한 지원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저 또한 어떤 위치에서든 작은 힘이나마 힘껏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구주류 친이(친이명박)계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으며 그동안 분권형 개헌을 요구하며 박 후보와 각을 세워 왔다. 이에 따라 그의 박 후보 지지 선언은 '대통합'을 내건 마지막 단추를 끼운 셈이 됐다.
그는 "남북이 심각하게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치러지는 이번 대선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유지 발전시키는 국운이 달린 선거"라며 "정권재창출로 국가의 발전적 흐름이 중단되지 않아야 하며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높아진 위상을 한층 더 계승·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도자를 잘못 선택해 실패한 과거 정권으로 되돌아간다는 것은 국가와 국민에게 더 큰 불행을 예고하는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앞서 이 의원은 당내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했으나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로의 경선 룰 개정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포기했다.
한편, 이 의원의 지지모임인 '재오사랑', '조이팬클럽' 등도 지난달 30일 "박 후보와 이 의원이 손잡고 하나 된 새누리당으로 다시 태어나 반드시 대선에서 승리하길 바란다"며 박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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