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北 합영투자委 베이징서 투자설명회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1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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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외자 유치를 총괄하는 합영투자위원회가 8, 9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외국기업을 상대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합투위는 무역상을 지낸 이광근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김정은의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의 지휘를 받고 있다. 그동안 중국에서 열린 투자설명회는 무역성 산하 외자유치기구인 조선대외경제투자협력위원회가 주로 담당해 왔다. 정부 관계자는 “나선시 인민위원회나 내각 무역성 차원에서 이뤄지던 설명회를 합투위로 일원화하는 게 아닌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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