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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헌 “‘盧 NLL발언’ 사실… 정치생명 걸겠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0-12 17:06
2012년 10월 12일 17시 06분
입력
2012-10-12 16:54
2012년 10월 12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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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사진)은 고(故) 노무현 전대통령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방한계선(NLL) 관련 발언 논란에 대해 "NLL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 앞에 사실이라는 점을 밝히며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12일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노 전 대통령이 단독회담 자리에서 '남측은 앞으로 NLL 주장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치생명에 국회의원직도 포함되는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는 "다 포함된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8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국정감사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의 단독회담 대화록이 있으며, 그 대화록에 노 전 대통령의 NLL, 북핵, 주한미군 관련 발언 등이 포함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두 정상의 대화는 북한이 녹음했고 이 녹취와 우리 측의 기록을 토대로 대화록이 만들어졌다"며 "내가 국감장에서 밝힌 내용은 이 대화록에 들어 있는 게 사실"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민주통합당은 내가 '비밀녹취록', '비밀 단독회담'이라고 했다가 말을 바꿨다고 하는데 그런 말을 사용한 적이 없다"며 "다만 '비밀 합의사항'이라고 한 적은 있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문제의 본질은 회담의 형식이 아니라 내용"이라며 "국정조사를 통해 대화록을 확인하면 명백히 드러날 것이므로 민주당은 즉각 국정조사 요구에 응하고, 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도 '사실이라면 책임지겠다'는 발언을 명심해 달라"고 촉구했다.
하지만 정 의원은 자신이 공개한 '노 전 대통령 발언'의 출처에 대해서는 "확인하기 어렵다"며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하지 않았느냐"며 즉답을 피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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