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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선 “당 표류 방치못해…중앙위 곧 속개하겠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5-13 14:28
2012년 5월 13일 14시 28분
입력
2012-05-13 13:26
2012년 5월 13일 13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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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가 '부정선거 논란'에 따른 쇄신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파행 속에서 마무리된 가운데 천호선 대변인은 13일 "곧 민주적으로 이뤄지는 중앙위를 속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천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회 직후 브리핑을 갖고 "중앙위가 아무런 결정없이 무산되면 당은 대표단도 없고 과도기를 담당할 비상대책위원회도 없이 표류하게 된다. 결코 중앙위를 무산시킬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천 대변인은 이어 "머리숙여 사죄드린다"며 "이대로 당의 자멸을 방치할 수 없다. 당원의 뜻을 모아 반드시 국민들께 쇄신된 모습을 보이고 용서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중앙위 의장을 맡았던 심상정 공동대표는 12일 밤 11시31분경 "더이상 회의를 진행하기 어렵게 됐다. 무기한 정회한다"고 선언한 뒤 "속개 시기와 장소는 추후에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상정된 4개의 안건 중 '강령개정안 심의 의결의 건'은 표결처리 됐다. 하지만 △당헌개정안 심의 의결의 건 △당 혁신 결의안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의 건 등 나머지 3개 안은 통과되지 못했다.
이정희·유시민·심상정·조준호 공동대표는 이날 회의에 앞서 일괄 사퇴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회의 종료 후 사퇴'를 전제로 한 것이어서 지도부 공백 사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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