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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새누리 당명에 ‘안되겠다’ 여론 압도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2-05 17:59
2012년 2월 5일 17시 59분
입력
2012-02-05 15:21
2012년 2월 5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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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옛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은 5일 새 당명에 대해 "그동안 나름대로의 여론수렴 결과 '안되겠다'가 압도적"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트위터 글에서 새 당명에 부정적 견해를 밝힌 뒤 "문제는 (7일) 의총에서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하느냐"며 "창피한 이야기지만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의총장에) 안 계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당 쇄신을 주도하고 있는 박 비대위원장 앞에서 거침없이 비판적 의견을 제시할수 있는 의원이 거의 없을 것이라는 관측으로 풀이된다.
그는 이어 "으, 창피! 당명보다 이런 전근대적 문화가 안바뀌면 별무소용"이라고 당내 분위기를 비판했다.
정 의원은 4ㆍ11 총선 공직자후보추천위원회에 대해서도 "의원들에 대한 나름의 여론조사 결과 `내가 이런 분들께 심사를 받아야 하느냐'는 자괴감이 대부분"이라며 부정적인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런데 모두 벙어리 냉가슴이다"면서 "재창당을 뛰어넘는 쇄신은 아직도 진행 중인가? 각자도생만이 살 길인가?"라고 물었다.
그는 앞서 2일과 3일에도 "공추위 인선파동을 보니 이 정부 초기 인사파동이 연상된다", "(새누리당 당명이) 새아버지처럼 낯설고 정이 안간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새누리당은 7일 새 당명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한 의원총회를 연 뒤 9일과 13일 각각 개최되는 상임전국위와 전국위에서 이를 확정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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