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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박희태냐 안상수냐…돈봉투 살포자 누구일까
채널A
업데이트
2012-01-27 19:23
2012년 1월 27일 19시 23분
입력
2012-01-05 21:58
2012년 1월 5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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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고 의원에게 돈을 건넨
전직 한나라당 대표는
과연 누구일까요?
박희태 국회의장과 안상수 전 대표,
둘 중 하나인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계속해서 박민혁 기잡니다.
▶
[채널A 영상]
박희태냐 안상수냐…돈봉투 살포자 누구일까
<인터뷰 :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채널A '쾌도난마‘ 출연)>
“어느 전당대회에서 봉투가 왔다 고민하다 돌려드렸는데… 왜 그러십니까 했다가 몇 년간 고생했습니다.”
채널A 시사토크 프로그램 <박종진의 쾌도난마>를 통해
전파를 탄 고승덕 의원의 돈 봉투 고백은
정치권에 큰 파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관심은 돈 살포자가 누구냐입니다.
고 의원은 2008년과 2010년 사이 치러진 전당대회에서
대표가 된 사람이라고 지목했습니다.
2008년엔 박희태 국회의장,
2010년엔 안상수 의원이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돈을 돌려줬다가 몇 년간 고생했다고 말한 것으로 볼 때
돈 준 대표와 고 의원간 사이는 좋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고 의원은 2010년 전대에서 안 전 대표를 밀었고,
당선된 뒤에는 자신이 원했던 당 국제위원장에 임명됩니다.
2008년엔 박 의장을 적극 돕진 않았습니다.
박 의장 캠프에 몸담았던 관계자는
“고승덕 의원이 우리 쪽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말합니다.
<박희태 / 국회의장>
"나는 몰라요"(싱크 아주 짫음)
<원희목 / 안상수 전 대표 비서실장>
"고승덕 의원은 안상수 대표가 믿음이 강했습니다. 돈 봉투고 뭐 그런 상황 아니에요"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돈봉투 살포는 관행이란 말까지 나옵니다.
내편이면 500만 원,
내편과 상대편도 아닌 경우엔 300만 원이란
단가까지 있다고 합니다.
고 의원이 받은 액수는 300만 원입니다.
채널A 뉴스 박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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