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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일부 “北에 노무현재단 조의문 전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2-22 16:34
2011년 12월 22일 16시 34분
입력
2011-12-22 11:14
2011년 12월 22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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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10ㆍ4 선언 통한 평화와 공동번영 실현이 고인의 뜻"
통일부는 22일 오후 3시5분 김정일 북한국방위원장에 대한 노무현재단의 조의문을 북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무현재단은 300여자 분량의 조의문에서 "유가족과 북한 동포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면서 "김 위원장과 노무현 대통령이 발표한 10ㆍ4 남북정상선언을 통해 평화와 공동번영의 한반도를 실현하는 것이 고인의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북측 장의위원회 앞으로 보낸 이 조의문은 서류봉투에 담겨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북측에 직접 건네졌다. 판문점 연락관을 통한 남북 접촉은 통상 팩스로 이뤄지지만 이번에는 노무현재단이 통일부에 전달한 조의문 원본을 건네기 위해 대면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노무현재단은 방북 조문과 조의문 전달을 요청했으나, 정부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유족에 대해서만 조문을 허용키로 하면서 방북 조문은 무산되고 조의문 전달만 이날 성사됐다.
이번 조의문 전달은 통일부의 대북 조전 허용 방침에 따라 이뤄졌다.
통일부에는 현재까지 노무현재단을 포함해 16개 단체가 조전 발송을 위한 대북 접촉을 신청했으며 통일부는 이 중 노무현재단, 6ㆍ15 공동선언실천위 등 10개 단체의 신청을 수리한 상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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