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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산으로…고향으로…현장으로…아니면 방콕?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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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2 18:50
2011년 7월 22일 18시 50분
입력
2011-07-22 17:00
2011년 7월 22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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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식 앵커]
안녕하십니까. 7월 22일 동아뉴스스테이션입니다.
◆ 대선주자들의 여름나기
[앵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습니다. 휴가 일정은 잘 짜고 계십니까?
내년 대선에 나설 후보들은 조금 특별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민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더위를 피하기 위해 산이나 바다로.
수영장도 빼놓을 수 없는 피서지입니다.
[스탠드업]
하지만 대선을 1년 남짓 앞둔 대선주자들에게 이 같은 휴가는 꿈같은 얘기입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평소 못 본 지인들을 만나기에도 여름휴가는 빠듯합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올해도 집에 머물며 책과 함께 여름나기를 할 예정입니다.
박 전 대표는 국정운영의 지혜가 담긴 중국 고전과 역사소설을 즐겨 봅니다.
산에 오르며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기도 합니다.
친지 방문과 민생투어로 여름휴가를 보내기도 합니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처갓집이 있는 전남 순천과 본가인 경북 영천을 방문하고,
부산과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도 둘러볼 예정입니다.
다음달 무상급식 찬반 주민투표가 발등의 불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휴가 중에도 보수세력 결집을 위한 설득작업을 계속합니다.
국 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휴가기간 없이
한진중공업 노사분규 현장 등을 찾을 생각입니다.
대 선 때 내세울 정책을 가다듬는 시간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는 미뤄둔 자서전 마무리와 함께 복지정책을 구체화하고,
정세균 민주당 최고위원은 지역구가 있는 전북에 머물며 서민정책 구상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여야 대선주자들의 여름휴가는 대권의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의 시간입니다.
채널A 뉴스 박민혁입니다.
[촬영 기자 / 이철 영상편집 / 한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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