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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인니측 T-50 우선협상국 통보 없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4-10 23:06
2011년 4월 10일 23시 06분
입력
2011-04-10 21:37
2011년 4월 10일 2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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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10일 인도네시아가 내년에 한국의 고등훈련기(T-50)를 구매할 것이란 외신 보도와 관련해 "인니 측으로부터 우리나라를 우선협상 대상국으로 지정했다는 통보를 아직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방사청 관계자는 "인니 측이 고등훈련기 16대를 구매하는 사업과 관련해 우리나라를 우선협상 대상국으로 지정해주길 기대하고 있다"면서 그같이 말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공군이 T-50 16대를 내년에 구매할 것이란 '스푸타르 인도네시아' 신문 보도에 대해서는 "우선협상 대상국으로 지정되어야만 (판매) 가시권에 있다고 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전했다.
인니 측이 한국을 우선협상 대상국으로 지정해 T-50 수출이 성사된다면 규모는 16대, 4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T-50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미국 록히드마틴사가 공동 개발한 초음속 훈련기로 최근 3000회 무사고 시험비행 기록을 달성했으며, 우리 공군도 이 항공기를 전력화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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