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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간단체 對北지원 연평도 도발 이후 첫 재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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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1 03:00
2011년 4월 1일 03시 00분
입력
2011-04-01 03:00
2011년 4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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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처음으로 영·유아 등 북한 취약계층에 대한 민간단체의 인도적 대북 지원이 재개된다. 그러나 정부는 식량 지원 등 정부 차원의 대북 지원은 검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31일 “정부는 유진벨재단이 북한 취약계층에 지원하겠다고 신청한 3억3600만 원에 이르는 의약품 반출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spe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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