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이대통령 “천안함 1년…세월가도 희생 잊지 않겠다”
업데이트
2011-03-26 16:06
2011년 3월 26일 16시 06분
입력
2011-03-26 14:15
2011년 3월 26일 14시 1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1주기 추모식 참석.46용사 묘역 참배
이명박 대통령이 26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1주기 추모식에 앞서 46용사 묘역을 둘러보며 한 용사의 가족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피격 1주년인 2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이 대통령은 추모식에 앞서 현충원 내 보훈가족쉼터에서 천안함 희생자 유족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하며 위로했고, 아버지를 잃은 어린 자녀는 어깨를 두드리며 격려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청와대 천안함 유족 초청 행사에서 1억원을 성금으로 냈던 고(故)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씨와, 피격으로 목숨을 잃은 46용사의 묘역을 매일 수습하는 고(故) 임재엽 중사의 어머니 강금옥 씨도 참석했다.
일부 유족은 이 대통령을 보자 그동안 애써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바로 엊그제 같은데 (천안함 피격 사태가) 벌써 1년이 지났다"면서 "세월이 가도 잊어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윤 씨에게 "지난번 청와대에 와서 보내주신 돈으로 무기도 샀다"면서 "가족들 모두 한이 맺혔을 텐데 어머니가 거꾸로 나에게 용기를 주셨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이 대통령은 서울로 돌아오는 열차편에서도 국무위원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과 티타임을 갖고 "형편이 좋아 보이지 않던데 큰돈을 기부하고 세상에는 모범이 되는 훌륭한 사람이 많다"고 거듭 평가했다고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윤 씨가 "아들의 원수를 갚아 달라"고 하자 "이 사람들(희생자)이 죄가 있느냐. 우리가 못 지켜준 것으로, 다 우리 잘못"이라면서 "앞으로는 진짜로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이 대통령은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유족들과 함께 천안함 46용사와 구조작업 중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의 묘역을 참배해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 대통령은 젊은 나이에 숨진 장병의 묘비를 일일이 돌며 어루만지고, 유족들이 올려놓은 가족사진을 비롯한 유품을 보면서는 아무 말 없이 짧은 탄식을 내뱉으면서 이들의 희생에 대한 안타까움을 대신했다.
이 대통령은 민평기 상사의 묘비 앞에선 어머니 윤 씨가 "피눈물 흘리는 줄 알겠죠"라고 눈시울을 붉히자 "어머니, 아버지가 건강하게 살아야 한다. 너무 속상해 말고..."라며 다독였다.
한 준위의 묘비 앞에는 초등학교 교사가 된 아들 상기 씨와 함께 섰다.
이 대통령은 "당시 날씨도 차고, 어렵다고 했었는데 자기 후배를 건지려고 그런 것"이라면서 "아주 우리의 영웅이었다"고 위로했다.
이 대통령은 천안함 관련 희생자의 묘역을 참배한 뒤 즉석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 당시 사망한 해병대원들이 묻힌 곳도 찾았다.
이 대통령은 고(故) 서정우 하사와 고(故) 문광욱 일병의 묘역에 헌화하고, 묘비 사이에 세워진 `여기 연평도 포격전 참전 해병 고이 잠들다'라고 적힌 표지석을 쓰다듬으며 애도를 표시했다.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추모식은 이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요인과 전사자 유가족, 천안함 승조원, 각 정당 대표, 청와대 임태희 대통령실장, 정진석 정무수석 등 4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추모영상물 상영, 헌화ㆍ분향,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대통령은 행사에 참석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악수로 인사를 나눴다.
디지털뉴스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尹 계엄 직후보다 낮은 국힘 지지율… 중도층서 9%로 역대 최저
2
‘李 정책멘토’ 이한주 재산 76억…55억이 부동산, 주식은 없어
3
85세 강부자, 건강한 근황 “술 안 끊었다”
4
반포대교서 추락한 포르쉐…30대女 “약물 투약후 운전”
5
알파고 쇼크 10년…GPU 채워진 기원서 ‘AI 기보’ 공부한다
6
[오늘의 운세/2월 27일]
7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홍라희와 함박웃음
8
[사설]계엄 때보다 낮은 지지율 17%… 국힘의 존재 이유를 묻는 민심
9
“강아지 뒤 배경 지워줘” 하자… 5초만에 깔끔한 사진 변신
10
스모킹건 된 챗GPT… 약물 살인-기밀유출 ‘질문’에 꼬리 밟혔다
1
국힘 지지율 10%대 추락…TK서도 동률, 全연령대 민주 우위
2
김정은 “한국 유화적 태도는 기만극…동족서 영원히 배제”
3
한동훈 “백의종군 하라? 그분들, 尹이 보수 망칠때 뭐했나”
4
李 “北, 南에 매우 적대적 언사…오랜 감정 일순간에 없앨순 없어”
5
한미동맹 잇단 엇박자… 야외 기동훈련도 공개 이견
6
‘17% 쇼크’ 국힘, TK도 등돌려 與와 동률…“바닥 뚫고 지하로 간 느낌”
7
李 “저도 꽤 큰 개미였다…정치 그만두면 주식시장 복귀”
8
尹 계엄 직후보다 낮은 국힘 지지율… 중도층서 9%로 역대 최저
9
‘판검사 최대 징역 10년’ 법왜곡죄 與주도 본회의 통과
10
국힘 중진들 장동혁에 쓴소리…윤상현 “속죄 세리머니 필요”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尹 계엄 직후보다 낮은 국힘 지지율… 중도층서 9%로 역대 최저
2
‘李 정책멘토’ 이한주 재산 76억…55억이 부동산, 주식은 없어
3
85세 강부자, 건강한 근황 “술 안 끊었다”
4
반포대교서 추락한 포르쉐…30대女 “약물 투약후 운전”
5
알파고 쇼크 10년…GPU 채워진 기원서 ‘AI 기보’ 공부한다
6
[오늘의 운세/2월 27일]
7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홍라희와 함박웃음
8
[사설]계엄 때보다 낮은 지지율 17%… 국힘의 존재 이유를 묻는 민심
9
“강아지 뒤 배경 지워줘” 하자… 5초만에 깔끔한 사진 변신
10
스모킹건 된 챗GPT… 약물 살인-기밀유출 ‘질문’에 꼬리 밟혔다
1
국힘 지지율 10%대 추락…TK서도 동률, 全연령대 민주 우위
2
김정은 “한국 유화적 태도는 기만극…동족서 영원히 배제”
3
한동훈 “백의종군 하라? 그분들, 尹이 보수 망칠때 뭐했나”
4
李 “北, 南에 매우 적대적 언사…오랜 감정 일순간에 없앨순 없어”
5
한미동맹 잇단 엇박자… 야외 기동훈련도 공개 이견
6
‘17% 쇼크’ 국힘, TK도 등돌려 與와 동률…“바닥 뚫고 지하로 간 느낌”
7
李 “저도 꽤 큰 개미였다…정치 그만두면 주식시장 복귀”
8
尹 계엄 직후보다 낮은 국힘 지지율… 중도층서 9%로 역대 최저
9
‘판검사 최대 징역 10년’ 법왜곡죄 與주도 본회의 통과
10
국힘 중진들 장동혁에 쓴소리…윤상현 “속죄 세리머니 필요”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음주운전 동승’ 처벌 적은 한국… 日, 술 줘도 방조죄
피부 진정 알로에의 반전…뇌 속 ‘치매 효소’ 잡는 단서 발견 [노화설계]
정부 “AI의 뉴스 무단 학습, 공정이용 인정 어렵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